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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연령별 게임 이용시간 제한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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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사를 보셔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어제 하루 종일 차오르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연령별 게임 이용시간 제한 방안 검토 - 인벤 기사 링크

한쪽에서는 게임 산업을 발전시켜야 된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게임은 유해하니 최대한 못하게 
해야 된다고 하고 대한민국에서 게임회사 사람으로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4
  1. Favicon of http://gameqa.tistory.com BlogIcon GameQA 2012.01.26 16: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업계 사람들에게는 공분을 살 일이지만...
    교육쪽 사람들에게는 이정도도 부족하다는 입장인것 같습니다.

    상담관련 교육을 들으러 가보면 대부분 학교에 계신분들이신데,
    제가 직업 소개를 하면 매우 격앙된 비난이 돌아옵니다.

    학술적으로 게임이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다는 이야기를 해도
    실제 상담자의 상당수가 게임 중독인 상황에서
    제 이야기가 그분들 귀에 들어올리가 없겠지요.

    게임 이외에 더 나쁜 악(惡)이 등장하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개선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gameqa.tistory.com BlogIcon 나선의 진실 2012.01.26 17:28 신고 address edit & del

      상담 관련 교육을 가시면 그런 일도 있겠군요.
      사실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에 중독되는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 중요하지 않냐라는 댓글이 생각나네요.

      게임 = 악(惡)이라는 말이 많이 슬프네요.

  2. Favicon of http://gameqa.tistory.com BlogIcon 시로고마 2012.01.27 15: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에서 인터넷 중독을 게임 중독으로 병합시켜서
    인터넷게임 중독으로 만든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교육 쪽에서 CAI(컴퓨터보조학습)에서 모바일/유비쿼터스 학습 등의 개념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쪽으로 모든 악의 개념을 몰아 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교육학을 공부하다보면 학습에 게임을 적용하는 것이 많이 나옵니다.
    다만, 그것을 하기 위해서 교사가 준비하거나 연구할 것이 많지요. ㅠ.ㅠ

    교육계의 다양한 문제는 사실 그 안에 있지만,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니까
    자꾸 다른 분야에 원인이 있다고 하는 수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만이 아니라 요즘은 노스페이스도 도마에 올라와 있는 것 같아서요...;;;

  3. 그소년 2012.12.24 14: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학생들이 변한만큼 학교도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거겠지요.

    학생들이 게으르고 예의없고 게임같은 거에만 빠져있다 그래서 게임이 나쁘다 게임 때문에 인간성, 사회성이 줄어든다.
    이건 우리나라 교육제도와 환경, 문화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교사들은 그런 것을 개선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학교 저학교 3, 5년만 채우고 승진하느라
    학교폭력 성추행 각종 사건사고는 모두 쉬쉬하고 뭔 일 터지면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버리지요.
    학습이라는 기본 그자체도 교육자로서의 신념은 개나 줘버려 나만 잘 살면되지 하면서
    애들한테 너는 왜 학원 안다니니 학원가서 공부하고 와야지 라고 하질 않나
    가르칠 교와 키울 육 둘 다 모두 공교육에서는 아무것도 우리사회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이미 교육현장은 썩을대로 썩은 상황과 경제불안이 가득한 가정환경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는 그나마 값이 저렴하고 접근이 쉬운
    (배우는 데 올래 걸리지 않고 장비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게임이나 만화,
    혹은 대중가요 정도 밖에 즐길 수 없는 형편입니다. 문제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죠.
    이러한 사회환경 속에서 게임이 모든 사태의 원흉 취급을 받는게 문제죠.

    더 길어질 거 같아서 ㅠ
    결론은, A가 총으로 B라는 사람을 죽였는데, 이 사건을 보고
    A가 사람을 죽인게 아니라, 총이 사람을 죽였으니 총이 범인이다 라고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를 않습니다.
    더 심하게는 왜 총에 맞고 다니는 거냐 맞은 B가 잘못이다 라고도 하는 일들이 아이들에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획기적이고 대대적인 교육환경의 변화와 인식 전환이 시작되지 않는 한,
    실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공동체의식을 갖추지 않는한
    기득권자 및 보수적인 정부/교육 관련자들은 그냥 총이, 게임이 문제의 원인이다!!!! 라고 계속 희생양을 찾아다닐 겁니다.
    그렇게 피의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편하게 변명하고 칼질해대는 일들이 앞으로 더 심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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