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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하다 잠시 머리를 식히며...

아이쿠.. 11시가 넘었네요..

하지만 지금도 부지런히 빌드가 돌아가고 있네요;;
대기시간에 길어져 잠시 들어왔다가 모임 후기글을 보고
궁금증이 돋아 여기 저기 또 살펴 보고있네요..

요즘 부쩍 결혼 준비를 하며 머리가 복잡한 일이 많아졌습니다.
할때는 좀 일에 집중해야 하는데 자꾸 전화가 옵니다... (여행사를 비롯하여 기타 결혼 관련..)
전화가 끝나면 또 결정지어야 하는일들이 머릿속에 뒤섞이기 시작합니다.

복잡해지면 바로 펜을 들고 포스트 잇에 이것 저것 기록하는 습관이 있는데
요즘은 그냥 A4용지를 이용합니다.(요즘같은 시기엔 그 작고 노란녀석들이 쌓이면 더 복잡합니다..)

퇴근 후 새벽까지(생각해보니 요즘은 퇴근도 새벽이네요) 이것 저것 검색해서
결혼과 연관된 정보들을 찾아보다 깜빡 잠이 들면 또 아침입니다.
정신없이 출근했지만 오늘같은 경우는 2분 지각을 했어요...
피곤이 누적되어 점심은 제끼고 잠을 보충했습니다 ㅠ

공적으로 사적으로 바쁘고 힘든 이 시기가 지나가면
조금은(몇 일이라도...)편하다 싶은 날이 오겠지요;ㅎㅎ

힘을 내야겠습니다!
빌드도 끝난 것 같아요;
저는 다시 일하러 가야겠어요.

오늘 쏟아 낸 나의 노력으로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에서
아무 탈 없이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 되길 바라며...★ (ㅋㅋ...)